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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관협력 주거정책 플랫폼 출범…전문가 102명 참여

등록 2025.06.24 07: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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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 24일 시청 대회의실서 열려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가 2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주거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부산주거포럼은 주거, 건축, 도시계획, 복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2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급변하는 주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행 중심의 주거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총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민, 민·관·학 전문가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 주거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총회는 ▲샌드아트 공연 ▲비전선포식 ▲발제 및 지정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우신구 시 총괄건축가가 맡았다. 우 건축가는 부산의 인구구조와 주거 형태 변화, 1~2인 가구와 고령층 주거 위기, 공급 중심 정책의 한계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 토론에서는 건축, 주거복지,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인이 부산 주거정책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주거포럼은 102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분과를 구성한 뒤 주거 현안 분석, 시민 의견 수렴, 실행 과제 도출 등 정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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