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7월1일부터 운영 시작
읍내3로 서림빌딩 4층, 사무실·교육실·모임실·상담실·휴게실 등 갖춰
매주 일~목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서산 거주 외국인 누구나 이용 가능
![[서산=뉴시스] 30일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가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603_web.jpg?rnd=20250630163138)
[서산=뉴시스] 30일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가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읍내3로 서림빌딩 4층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센터에서 이완섭 시장, 조동식 의장,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외국인 근로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23년 8월 센터 설치 방침을 확정한 후 관련 조례 제정과 민간 위탁, 사무실 마련을 위한 리모델링 등을 거쳤다.
총 251㎡ 공간에 사무실, 교육실 2개, 모임실 2개, 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춘 센터는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 귄익 신장 등을 지원한다.
센터 운영은 매주 일~목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서산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그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센터가 외국인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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