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개장 앞둔 대천해수욕장 방문 점검
안내·피서객 편의시설 등 살펴봐
"시민·관광객 모두 만족하도록 해수욕장 운영"
![[보령=뉴시스] 오는 5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을 방문 점검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1/NISI20250701_0001880808_web.jpg?rnd=20250701073827)
[보령=뉴시스] 오는 5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을 방문 점검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5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을 전날 방문,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무더위로 개장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어 여름철 본격 운영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김 시장은 백사장을 비롯해 해수욕장 내 각종 안내시설, 피서객 편의시설, 응급상황 대응체계, 환경 정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무단 방치된 구조물이나 쓰레기 등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은 개장 전까지 조치하도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아울러 샤워장, 공중화장실 등 부대시설 위생 상태와 최근 보수를 마친 멀티랜드마크도 살펴보면서 전반적인 청결 유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방안도 논의했다.
김 시장은 "보령을 찾는 관광객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개장 준비를 해오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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