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하나금융그룹, '모두가 하나되는 한·미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 성료
지난달 미국 뉴욕서 진행
![[서울=뉴시스] K리그-하나금융그룹, '모두가 하나되는 한·미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 성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503_web.jpg?rnd=20250702115602)
[서울=뉴시스] K리그-하나금융그룹, '모두가 하나되는 한·미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 성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사단법인 케이리그어시스트가 주관하고,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모두가 하나되는 K리그 한·미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엿새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됐으며, K리그 각 구단 소속 발달장애인 선수, 지도자, 한국프로축구연맹 담당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팀 K리그 플레이원(PlayONE)'이 참가했다.
주요 일정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울산 HD 대 플루미넨시 경기 관람,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 레드불스와의 친선 교류전 ▲현지 코치진과 함께하는 축구 클리닉 ▲발달장애인 복지기관 방문 및 교류 ▲스포츠 및 문화 시설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팀 K리그 플레이원'은 미국의 선진 발달장애인 복지 시스템을 견학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다양성의 가치를 배우고 소통의 장을 넓히는 경험을 했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K리그가 추구하는 포용과 존중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팀 K리그 플레이원' 선수들의 여정을 담은 영상 콘텐츠는 추후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하나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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