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하늘내린 인제 10대 트레킹 명소 선정
![[인제=뉴시스] 2일 인제군(군수 최상기)과 인제군마케팅센터(이하 마케팅센터)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걷는 길 명소화를 위해 ‘하늘내린인제 10대 트레킹 명소’를 선정했다 고 밝혔다. 사진은 자작나무숲길.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526_web.jpg?rnd=20250702125853)
[인제=뉴시스] 2일 인제군(군수 최상기)과 인제군마케팅센터(이하 마케팅센터)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걷는 길 명소화를 위해 ‘하늘내린인제 10대 트레킹 명소’를 선정했다 고 밝혔다. 사진은 자작나무숲길.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과 인제군마케팅센터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걷는 길 명소화를 위해 ‘하늘내린인제 10대 트레킹 명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트레킹 명소는 소양강둘레길(1코스), 내린천무장애나눔길, 자작나무숲길, 구상나무숲길~박달고치 숲길, 백담사둘레길, 십이선녀탕계곡 숲길, 한계산성 탐방로, 곰배령, 아침가리계곡 숲길, 개인약수길 등 10개 코스다.
특히, 곰배령은 해발 1100m 고산습지에 야생화가 군락을 이룬 ‘천상의 화원’으로, 생태 탐방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 십이선녀탕 계곡은 명승 제9호로 지정된 만큼 깊은 숲과 기암괴석, 옥빛 소가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내린천과 소양호, 백담사 등 군의 관광 대표관광지를 품은 걷는 길이 함께 지정돼 걷기 여행자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이번 선정은 관광, 공간, 걷는 길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위원회를 꾸려 심사를 진행했다. 걷는 이의 경험을 중심으로 풍경, 난이도, 계절별 특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하늘내린인제 10대 트레킹 명소는 인제의 자연과 생태, 문화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코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박, 식음료, 체험 콘텐츠와도 연계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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