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창립 41주년' 새마을금고, 커피 푸드트럭 운영 등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새마을금고는 창립 41주년을 맞아 3일 금고 앞에서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우종한 이사장과 임직원 등은 푸드트럭을 마련해 회원, 주민들에게 커피·음료수를 무료 제공했다. 금고 이용 고객들에게는 떡을 나눠주며 41주년을 자축했다. 

1984년 2000만원의 자산으로 출발한 금고는 현재 1300억원을 보유한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올해 경영평가연도대상에서 경영 우수·혁신 경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증평군가족센터, '엄마와 노는 토요일' 참여자 모집

충북 증평군가족센터은 오는 13일까지 주말 프로그램 '엄마와 노는 토요일' 하반기 참여 가족 12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 도시락 체험, 업사이클 공예,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이달 19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센터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약침·침 시술' 증평군·굿닥터스나눔단, 의료봉사 활동

충북 증평군은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과 함께 이달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6일 증평스포츠센터, 9월14일 죽리초등학교, 10월19일 도안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전문 한의사들로 구성된 굿닥터스나눔단은 약침, 침 시술 중심의 한의 진료와 한방과립제 등을 무상 제공한다.

굿닥터스나눔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약침학회 소속의 재능 나눔 조직이다. 전국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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