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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 수립 착수

등록 2025.07.04 1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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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까지 진흥계획 수립 완료 목표

[서울=뉴시스] 관악S밸리 R&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도면사진. 2025.07.04. (자료=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관악S밸리 R&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도면사진. 2025.07.04. (자료=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3일 '관악S밸리 R&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권장업종 관리방안 ▲도시계획 인센티브 활용 ▲젠트리피케이션 대응 전략 등이 다뤄졌다.

구는 진흥계획을 통해 창업 지원시설을 비롯한 기업 집적도, 도시공간 구조 등을 정비할 방침이다. 또 창업 기업 성장을 이끌 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올 하반기까지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후 '서울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이후 지구 지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절차를 밟는다.

특정개발진흥지구 최종 단계인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권장업종 도입 비율에 따른 건폐율, 용적률, 건축물 높이 완화와 세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S밸리는 가능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미 산업 구조의 혁신과 도시 정체성 변화의 한가운데에 왔다"며 "이번 진흥계획 수립을 통해 관악S밸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관악구의 창업 생태계 기반을 체계화해 혁신 경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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