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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온도 1도 높여요"…롯데GRS, 온도주의 캠페인 시즌2 전개

등록 2025.07.07 08: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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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롯데GRS X 한국에너지공단 '온도주의' 캠페인 시즌2 포스터.(사진=롯데GR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GRS X 한국에너지공단 '온도주의' 캠페인 시즌2 포스터.(사진=롯데GR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GRS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온도주의 캠페인 시즌2 '1도씨 미라클'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메시지인 '온도를 주의하자'와 '온도주의자가 되자'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온도주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된다.

'1도씨 미라클'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 저감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도씨 미라클은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강화되듯 냉방온도를 1도 올려 지구의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 댄스 챌린지'와 '냉방 온도 1도 올리기 참여 서명'을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에너지절약 댄스 챌린지'는 캠페인 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와 나노휠 커브 14 전기자전거 등을 제공한다.

'냉방 온도 1도 올리기 참여 서명'은 캠페인 QR을 통해 접속 후 서명에 참여하고 냉방 온도 1도 올리기를 실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0명에게 롯데GRS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동절기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앞서 지난해 말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매장에서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이벤트엔 총 100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고객에게 적정 냉·난방 온도의 중요성을 캠페인송으로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탄소 저감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많은 분들의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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