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제 분석 숙련도평가' 또 합격했다…"3년 연속"
![[성남=뉴시스] 성남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 소속 연구원이 식품분석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7.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116_web.jpg?rnd=20250709100127)
[성남=뉴시스] 성남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 소속 연구원이 식품분석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7.09.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설립한 성남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성남센터)는 올해 영국 식품환경청(FERA)이 주관한 국제 분석 숙련도 평가(FAPAS)에서 3년 연속 합격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운영하는 식품 분야 국제 분석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정부기관과 연구소가 참여해 분석 능력을 인증받고 있다.
올해 평가는 식중독균의 일종인 리스테리아균 검출 정확도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전 세계 4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단 25개 기관만이 통과할 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보였다. 성남센터는 2023년 식품 성분 분석(이화학), 지난해 미생물 분야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합격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석의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기업과 소비자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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