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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내·농어촌버스 8월부터 200원↑…4년 만의 요금 인상

등록 2025.07.14 11: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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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6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버스회사 차고지. 2019.09.06.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6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버스회사 차고지.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지역의 버스요금이 8월부터 줄줄이 인상한다. 2021년 7월 이후 4년만의 인상이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지난달 심의를 거쳐 시내·농어촌 버스 요금을 200원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주·완주의 경우 현행 1500원에서 1700원으로, 군산·익산·정읍·김제가 각각 1600원에서 1800원, 남원 1550원에서 1750원,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 등 농어촌버스는 16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된다.

현재 인상안은 전북 14개 시·군에 발송됐으며, 시장·군수들이 이 안을 승인하면 요금 인상이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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