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릴레이 직무 컨설팅' 성료…특강 및 현직자 조언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평균 만족도 5점 만점에 4.71점 기록

건국대 "현직자 토크쇼, 특히 호응 주목"

건국대 '릴레이 직무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건국대는 본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2025학년도 1학기 '릴레이 직무 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88명(건국대 재학생 672명, 지역 청년 216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반도체 ▲제약·바이오 ▲자동차 ▲금융 등 총 20개 분야의 직무 특강과 현직자 토크쇼로 구성됐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1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기록했다.

건국대는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현직자 토크쇼'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각 산업 분야의 현직자들이 취업 준비생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조언했다.

이에 토크쇼에 참여한 취업 준비생들은 각 산업 분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참석률과 관심도가 높았던 주요 직무는 제약·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분야였다.

한편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향후 2학기 프로그램 운영 시 참석률과 관심도가 높았던 직무 분야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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