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다 마트 불 꺼지면 쇼핑?'…마트 상습절도범 검거[출동!경찰]
영업 끝난 마트로 들어오는 한 여성…CC(폐쇄회로)TV에 찍혀
담배·초코바·건전지 등 절도
신고 3분 만에 출동한 경찰…절도 혐의로 체포

여성이 불 꺼진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고 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해당 영상에 따르면 지난 5월1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 마트 CC(폐쇄회로)TV에는 한 여성이 마트 영업이 종료돼 불이 꺼지자 슬그머니 마트 안으로 들어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어둠 속에서 비틀거리며 마트 안을 돌아다니던 여성은 담배와 초코바, 건전지 등을 챙겼다.
이 여성을 목격한 사람이 경찰에 영업이 불 꺼진 마트에 사람이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마트 앞에 도착한 순찰차 불빛을 본 여성은 마트에서 도주를 시도했다.

경찰은 여성을 체포하기 위해 마트를 수색했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수색 끝에 경찰은 계단에 숨어 있던 여성을 발견해 붙잡았다. 체포된 여성은 마트 운영 시간에는 계단에서 잠을 자다가 운영이 끝나면 물건을 훔치는 상습절도범이었다.
경찰은 여성을 절도 혐의로 체포해 범행을 조사했다.
한편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분들 수고하셨다" "신고 3분 만에 도착한 경찰이 대단하다" "상습범은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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