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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집중호우 피해 저감 R&D 현황 점검

등록 2025.07.22 14: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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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1차관 건설연 찾아 재난 대응 기술 현황 확인

박인규 혁신본부장, 관계부처와 재난 안전 R&D 현황 파악

[서울=뉴시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이 21일 오후 건설기술연구원 본원을 찾아 도심 호우 예측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R&D)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이 21일 오후 건설기술연구원 본원을 찾아 도심 호우 예측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R&D)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집중오후로 인한 피해 저감을 위해 관련 연구개발(R&D)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구 차관은 전날 오후 건설기술연구원 본원을 찾아 도심 호우 예측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R&D)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집중호우 강도가 더 세지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자연재난 등 국민 일상 위협요소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정부는 재난안전 R&D 분야에 금년 총 2조1000원을 투자하고 있다.

건설연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 도시침수·산사태·땅꺼짐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재난에 대한 대응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구 차관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R&D 성과가 지속적으로 도출되어야 할 것이며, 특히 폭우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연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인규 혁신본부장은 오늘(22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들과 수해와 산사태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 중인 R&D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혁신본부장은 "첨단기술을 접목해 사전예측, 감시부터 대응, 복구까지 전주기적인 재난안전 관리역량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연구개발 성과물을 실제 재난안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수행,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R&D사업을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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