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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염경보 전역 확대, 낮 체감온도 35도

등록 2025.07.30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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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인 27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2025.07.2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인 27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2025.07.2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기상청은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동부권(기장군·해운대구·수영구·남구)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앞서 부산에서는 지난 23일 중부권(금정구·동래구·연제구·부산진구, 사상구, 북구), 28일 서부권(강서구, 사하구,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에 각각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부산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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