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계사 화재 감식 이달 초 나올 듯…신당동은 인화물질 착화"
조계사 화재 관련자 CCTV 확보…최종 감식 결과 대기
신당동 화재는 인화물질 사용 정황 확인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화재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화재 합동감식반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5.06.13.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3/NISI20250613_0020849923_web.jpg?rnd=20250613123405)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화재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화재 합동감식반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5.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이수정 기자 = 경찰이 지난 6월 발생한 조계사 화재에 대한 합동 감식을 마쳤으며, 감식 결과는 이달 초 이후 나올 전망이다. 같은 달 발생한 신당동 봉제공장 화재는 인화성 물질을 이용한 방화 정황이 나왔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4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계사 화재 수사 상황에 대해 "관련자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합동 감식 수사를 진행했고, 현재 최종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8월 초가 지나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10일 오전 10시20분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35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 내부에 있던 스님 등 30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난 건물 내부에는 기념관에서 봄철 기획전이 진행 중인 탓에 국보 2건(9점), 보물 5건(9점) 등 유물 33점이 전시돼 있었다. 연기 확산 등에 따른 추가 피해 우려로 인해 문화재가 국가유산청과 국립고궁박물관과 협조로 긴급 반출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월 3일 발생한 서울 중구 신당동 봉제공장 화재와 관련해 박 본부장은 "인화성 액체 살포 후 착화됐다는 화재 감식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인해 60대 여성 직원 1명이 숨졌고, 공장 사장인 6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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