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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디저트 추천 광역시 1위…중구는 기초지자체 1위

등록 2025.08.06 1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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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개 자치구 모두 전국 20위권 내 안착

[대전=뉴시스]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출시된 꿈돌이 호두과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5. 08. 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출시된 꿈돌이 호두과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5. 08. 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서 디저트류 추천 광역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 추천율은 46.9%로 2위 서울시(28.6%)보다 18.3%포인트 높았다.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대전 중구가 58.9%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36%보다 20%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서구(3위), 유성구(4위), 동구(7위), 대덕구(16위) 등 대전의 5개 자치구가 모두 20위권에 포함됐다.

컨슈머인사이트는 "대전이 과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작년 처음 10위권에 진입했다"며 "빵의 도시라는 테마 중심 관광진흥 전략이 광역시 전체 관광 만족도를 끌어올린 사례"라고 분석했다.

[대전=뉴시스]대전시가 디저트 여행지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025. 08. 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시가 디저트 여행지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025. 08. 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대전시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지난 7월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에서 9위에 올랐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특성화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대전만의 브랜드 매력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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