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대구시의원 "동촌유원지 노후 시설물 개선해야"
대구시에 개선 방안 촉구
"택시 쉼터 운영·관리도 미흡"
![[대구=뉴시스]대구시의회 박소영(동구) 의원. 뉴시스DB. 2025.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2/15/NISI20221215_0001154459_web.jpg?rnd=20221215144910)
[대구=뉴시스]대구시의회 박소영(동구) 의원. 뉴시스DB. 2025.08.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동구)은 8일 대구시에 대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동구 관객의 중심지인 동촌유원지 일원의 시설물 개선에 대한 대구시 관심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동촌유원지는 20~40대가 가장 많이 찾는 인기 관광명소로써 여러 축제가 열리고 피크닉 장소로도 선호되는 등 많은 청년들이 여가 장소로 선택하고 있지만 시설물 및 택시 운수종사자의 쉼터는 높아지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원지의 시설물은 4대강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조성된 후 12년이 지나 노후화돼 있으며 택시 쉼터는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 부족과 실질적인 운영관리 미흡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시에 동촌유원지의 미관 및 안전, 운영상 개선을 촉구하며 동촌유원지 시설물 정비계획, 유선장 안전대책과 경관 개선 계획, 택시쉼터 운영 감사 계획, 택시쉼터 공공위탁 실효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대구시의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또한 “택시쉼터 민간위탁 과정에서 저조한 성과평가 결과를 받고 있었음에도 공공위탁 전환 시 운영 준비가 미흡했던 점은 심각한 문제”라며 “대구시는 택시 쉼터의 공간 구성 및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활용 방안도 검토해 봐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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