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행객 사로잡은 '이것'…한국인도 즐겨 먹는다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9/NISI20250809_0001914489_web.jpg?rnd=2025080912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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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본 광고업체 하쿠호도가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이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현지에서 가장 많이 구입한 상품은 과자, 화장품, 식품 순이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4달 동안 중국, 한국, 미국, 태국, 인도를 대상으로 일본 방문 시 구매하는 물품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과자가 49.8%, 미용 제품이 46,2%, 식품이 42.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잡지와 주류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과자(66.7%), 식품(54.3%), 화장품(53.4%)이 높았고 주류와 의약품은 각각 41.9%, 36.8%를 차지했다. 한편 다른 나라에서 대부분 높은 비율을 차지한 의류품이 우리나라에서는 10.9%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의류(48.4%), 식품(45.7%), 과자(43.0%)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한국인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화장품과 의약품은 31.4%, 12.0%를 보였다.
중국은 화장품 44.6%, 상품과 의류가 37.2%, 32.6% 선택됐다. 태국과 인도는 제과와 의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행에서 사지 않았지만 다음 방문 시 구입하고 싶은 품목으로는 보석과 액세서리가 전체 응답 18.1%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다.
한국인 응답자는 가방과 보석을 공동 1위로 꼽았고 건강식품을 두 번째로 선택했다.
귀국 후 지속 구매를 희망하는 품목은 46.5%를 차지한 과자였다. 그다음으로는 식품과 술이 있다.
유명한 디저트가 많은 국가답게 과자는 전체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관광객에게 선택받았다. 하쿠호도는 "과자, 식품 등이 품질과 가성비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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