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효과'에 웃는 LAFC…유니폼 판매 '메시'도 넘었다
MLS 진출 후 전 세계 스포츠선수 유니폼 판매 1위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손흥민이 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축구(MLS) LA FC 입단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07.](https://img1.newsis.com/2025/08/07/NISI20250807_0000544758_web.jpg?rnd=20250807074622)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손흥민이 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축구(MLS) LA FC 입단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07.
LAFC 단장인 존 소링턴은 15일(한국 시간)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유니폼은 한 주 동안 전 세계 모든 종목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손흥민의 유니폼은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등 축구 선수는 물론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타 종목 선수 유니폼보다 많이 팔렸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LAFC에 입단한 뒤 지금까지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선수 중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했다는 주장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10년 동행을 마친 손흥민은 지난 7일 LAFC에 입단해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
LAFC는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MLS 역대 최고액인 2650만 달러(약 368억원)를 투자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손흥민(가운데)이 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축구(MLS) LA FC 입단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07.](https://img1.newsis.com/2025/08/07/NISI20250807_0000544760_web.jpg?rnd=2025080707463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손흥민(가운데)이 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축구(MLS) LA FC 입단 기자회견에서 본인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07.
등번호 7번이 적힌 손흥민의 LAFC 유니폼은 일주일 만에 메시는 물론 타 종목 스포츠스타까지 제치고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LAFC 티켓 가격도 폭등했다.
손흥민의 홈 경기 데뷔전이 유력한 오는 31일 샌디에이고FC와 경기 티켓은 정가 300달러(약 42만원)의 5배인 1500달러(약 210만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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