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풀린 셰퍼드, 치와와 목 물어…'변상 약속' 견주는 잠적(영상)
![[뉴시스] 목줄이 풀린 채 돌아다니던 셰퍼드가 치와와의 목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2025.08.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8/NISI20250818_0001920746_web.gif?rnd=20250818163655)
[뉴시스] 목줄이 풀린 채 돌아다니던 셰퍼드가 치와와의 목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2025.08.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윤혁 인턴 기자 = 목줄이 풀린 채 돌아다니던 셰퍼드가 치와와의 목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광주광역시에서 세차장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4일 목줄이 풀린 셰퍼드 한 마리가 세차장 앞을 지나가다가 열린 문쪽으로 접근, A씨를 따라 나와있던 치와와에게 달려들어 목을 물었다.
A씨와 직원들이 목줄을 당겨 개들을 떼어냈지만, 이미 치와와는 목과 꼬리를 다친 상태였다.
A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지 5분쯤 지나 셰퍼드 견주가 나타났다.
셰퍼드 견주는 "개를 마당에 묶어놨는데 목줄이 풀려서 119에 신고했던 상황이다. 개가 홀로 돌아다니다가 사고를 냈다"라고 해명했다.
![[뉴시스] 목에 상처가 난 치와와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2025.08.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8/NISI20250818_0001920749_web.jpg?rnd=20250818163731)
[뉴시스] 목에 상처가 난 치와와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2025.08.18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치와와의 치료비는 120만원 정도 나왔다. 목에 크게 상처가 남았고, 다리도 절고 있다"면서 "사고 후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는 등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셰퍼드) 견주는 잠적한 상태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 상대 견주가 변상을 약속해 놓고 전화번호를 변경했다"라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수술비도 엄청 깨졌을 거고 피해 견주도 마음고생 엄청 했을거다. 힘들겠지만 봐주지 말고 끝까지 책임 물어야 한다" "소형견, 대형견 상관없이 목줄 채워야 한다. 특히 소형견 풀어놓는 건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과 마찬가지" "사고야 어쩔 수 없지만 셰퍼드 견주 너무 무책임하고 양심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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