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의회, 삼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용역 설명회 등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의회는 21일 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청량읍 삼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구 정밀 안전진단 용역' 중간 보고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울주군의회 제공) 2025.08.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749_web.jpg?rnd=20250821164441)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의회는 21일 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청량읍 삼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구 정밀 안전진단 용역' 중간 보고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울주군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는 21일 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청량읍 삼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밀 안전진단 용역' 중간 보고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삼정지구는 지난 2011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2012년에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각각 지정됐다.
이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5차례의 사면 보수·보강 공사가 시행됐지만, 현재 지구지 정이 유지된 상태에서 장기간 관리 대상에 머물고 있다.
이곳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지속에 따른 주민 피로도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지정 유지에 따른 대책 수립과 지구지정 해제 등 사업 추진 방향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이상걸 군의원의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최길영 의장과 삼정지구 쌍용하나빌리지 주민,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정밀안전진단 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새울3·4호기 제8기 시민참관단 발대식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1일 새울원자력본부 복지관에서 새울3·4호기 제8기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약 3주간 부산·울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시민참관단은 역대 최다 인원인 761명이 신청해 원자력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울3·4호기 제8기 시민참관단 50명은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정범진 교수의 원자력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참관단은 오는 28일 새울본부 안전체험장에서 산업안전 교육에 참여한 뒤 건설 전망대에서 새울3·4호기 건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공 현장을 직접 참관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건설 현장 및 시운전 과정 등을 직접 참관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