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폭염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 활동 강화
임보열 부군수 공사장 현장점검도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청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6/NISI20250106_0001744148_web.jpg?rnd=20250106160903)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청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확대·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에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하면서 폭염 관련 산업안전 보건기준 사업주 준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군은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냉방용품과 생수 등을 지원하는 등 생활밀착형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 폭염 행동요령 홍보물 배부와 안내방송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지도점검을 정례화해 온열질환 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폭염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군민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임보열 부군수는 전날 진천읍 일원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건설 공사장 2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특보 발령에 작업 시 적절한 휴식 제공 ▲온열질환 의심자 발생 시 119 신고 안내 ▲응급조치 준비 등 폭염안전 기본수칙 준수 여부다.
군 관계자는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폭염에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폭염대응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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