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태안군의회 의정발전 유공자 뽑혀
29일 태안출장소서 제7회 찾아가는 시상식 가져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지역복지 향상에 이바지
![[태안=뉴시스] 박효정(오른쪽)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태안운영센터 직원이 29일 태안출장소에서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의정발전 유공자 표창패를 받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태안군의회 제공) 2025.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9/NISI20250829_0001930440_web.jpg?rnd=20250829192331)
[태안=뉴시스] 박효정(오른쪽)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태안운영센터 직원이 29일 태안출장소에서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으로부터 의정발전 유공자 표창패를 받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태안군의회 제공) 2025.08.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의회는 29일 전재옥 의장이 태안출장소를 방문해 '제7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태안읍에 살고 있는 박씨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해당 센터에 근무하며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이끌었다.
박씨는 또 현장 중심 조사활동을 통해 군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제도 내실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고립 가정 지원으로 장기요양서비스의 실질적 이용률을 높이는 등 지역복지 향상에 이바지했다.
이날 박씨는 동료 직원들과 서산태안지사장의 축하를 받으며 전 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전 의장은 "힘든 이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그들이 삶을 지켜낼 수 있도록 복지의 최전선에서 발로 뛰는 수상자의 모습은 태안군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태안을 빛내는 이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군민과 함께 감동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격려했다.
박씨는 "관내 출장이 매일 있다시피 하다보니 고되고 힘들 때도 있지만 맡은 업무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한층 밝아지고 건강해지신 모습을 봤을 때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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