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취약계층 아동 '업사이클링 키트' 지원 봉사

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과 합동으로 실시

[서울=뉴시스] 지난달 28일 업사이클링 키트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2025.09.02. (사진=HUG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28일 부산 동구 소재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에서 한국남부발전 및 기술보증기금과 합동해 업사이클링 키트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지역 내 기증된 장난감 세척 및 소독 ▲친환경 화분 키트 제작 등의 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키링과 장난감 및 친환경 키트는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HUG는 '우리동네 ESG센터'와 함께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총 3억원을 지원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주거안전 손잡이를 제작하는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에 기여한 바 있다.

HUG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 구성원으로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ESG 실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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