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 개관…'생활·문화·체육 복합거점'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 주민의 문화·체육·생활 거점공간 역할을 수행할 '가양복합문화센터'가 4일 문을 열었다.
군은 국비 등 306억원을 들여 옥천읍 양수리 계룡리슈빌아파트 인근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연면적 8666㎡)의 센터를 지었다.
가양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을 갖췄다.
도서관은 층별로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 자료실을 갖췄고,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 체육관과 체력단련실로 구성했다.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 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도록 학습·연습 공간을 제공한다.
개관식에서 황규철 군수는 “누구나 배우고 체험하는 ‘행복드림 옥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군은 2020년 9월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국비 등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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