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광주광역시장 표창 받아 "물류 투자로 경제 활성화·고용 창출"

3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최이규 쿠팡 물류정책팀 상무(오른쪽)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쿠팡은 광주광역시 물류 인프라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쿠팡이 광주에 총 2400억원을 투자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와 신선식품 전용 '광주 신선센터'를 건립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3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상식에는 최이규 쿠팡 물류정책팀 상무가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쿠팡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쿠팡에 따르면 광주첨단물류센터와 신선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75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났다. 향후 고용 규모는 총 245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운반로봇(AGV), 소팅봇 등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효율성과 근로 환경도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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