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시민 대상 '크리에이티브 팝업' 개최

이달 19~21일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부산=뉴시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는 시민 대상 '크리에이티브 팝업'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개최한다. (사진=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제공) 2025.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크리에이티브 팝업'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광고제는 올해 처음으로 전문가 행사와 별도로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크리에이티브 팝업은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를 주제로, MAD STARS 주요 수상작을 중심으로 광고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 다양한 사례들을 전시한다.

국내 현직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전하는 크리에이티브 특강과 광고·마케팅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도 함께 진행된다.

19일에는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브랜딩이 기업과 소비자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사례로 풀어내는 강의, 광고가 메시지 전달을 넘어 현실 문제의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준다.

20일에는 데이터와 기술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과 AI 시대에 마케터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 오래된 것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일상의 기록을 창의적 발상으로 확장하는 과정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크리에이티브 팝업은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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