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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감찰팀, 청주시 꿀잼도시 사업 유착 의혹 살핀다

등록 2025.09.16 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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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찬 시의원 폭로…사실관계 확인 중

행안부 감찰팀, 청주시 꿀잼도시 사업 유착 의혹 살핀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행정안전부가 충북 청주시의 '꿀잼도시 사업 유착 의혹'에 대한 감찰에 나섰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감찰팀은 19일까지 도내 시·군 공무원을 상대로 추석 명절 공직복무 감찰을 벌인다.

최근 도청에 사무실을 꾸린 감찰반은 청주시의회에서 제기된 청주시 꿀잼도시 사업 유착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승찬 시의원은 지난 4일 시정질문에서 청주시 직원과 행사 대행업체 대표 등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공개하며 청주시 꿀잼도시 사업 과정에서의 입찰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배임 등 불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내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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