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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금융사 자금세탁 대응 역량 강화"…교육 방향 발표

등록 2026.02.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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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 올해 AML·CFT 교육 운영 방향 발표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금융당국이 최근 고도화·다변화되고 있는 자금세탁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선제적인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금융정보분석원(FIU)는 24일 '2026년도 자금세탁방지(AML)·테러자금조달금지(CFT) 교육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현장 수요 기반 AML 교육 고도화 ▲신종 자금세탁 위험 대응 역량 강화 ▲합리적 교육 평가 체계 마련 등을 추진한다. 

FIU는 연구용역을 통해 업권·직무별 수요를 반영한 AML 교육운영 로드맵을 수립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교육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또 업권별 협회, 민간교육기관, 검사수탁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육-제도이행-검사의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할 방침이다.

초국가범죄, 민생침해 범죄 등과 연계된 새로운 자금세탁 위험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역량도 제고한다.

벤처투자업 등 교육이행 수준이 낮았던 업권에 대해서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신설해 업권 간 AML 대응역량 격차를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도이행평가 결과가 미흡했던 지표의 교육 이행 여부는 검사 과정에서 중점 점검하는 등 후속조치도 강화한다.

아울러 우수 교육과정 인증제를 도입해 제도이행평가에서 교육실적 가점 부여 등을 실시한다.

책임자급 인력의 전문성 확보 노력도 제도 이행 평가에 반영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능력 검정시험(TPAC) 자격증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전문성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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