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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번기 인력 확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신청

등록 2025.09.18 15: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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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9일까지 접수

내년 3월부터 순차적 배치…농가 최대 9명까지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내달 29일까지 6주간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하면 된다. 농업경영체 등록상 경작 면적에 따라 한 농가당 최대 9명까지 할 수 있다.

신청 기간 이후 수요 조정이 불가하다. 내년도 인력 수급이 필요한 농가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농가별 신청 인원과 경작 규모 등을 고려해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 조사에는 해외 지자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도 포함된다.

다문화가족 초청제도는 결혼이민자나 영주권자가 본국 가족을 일정 기간 초청해 농가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돕고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총 1313명의 근로자를 유치·운영하고 있다. 농가 수요를 조사해 법무부와 협의, 필요한 인력 배정받는 등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인력난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하도록 하겠다"며 "지역 농가들이 신청 기간 내에 반드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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