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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對美 관세' 취약산업 금융지원 특별법 추진…자금융자 등 지원

등록 2025.09.22 10:22:42수정 2025.09.22 10: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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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산업기업 무역보험 지원·수출입신용보증 등 지원

국힘, '對美 관세' 취약산업 금융지원 특별법 추진…자금융자 등 지원


[서울·경북=뉴시스]한은진 정윤아 기자 =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중소기업의 수출입 구조 변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산업의 금융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임 의원은 이날 경북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13일 경북 자동차 부품기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대미관세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말했다.

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에 따르면 대외경제 환경의 변화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을 취약 산업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취약산업기업에 대한 자금 융자, 신용보증, 무역보험 지원, 수출입신용보증 등을 지원한다.

임 의원은 "이와 관련돼 세금 지원이나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준비하고 있고, 조지연 의원은 친환경차 법인세 세액공제 혜택 부여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런 법안들을 준비하고 발의하면서 끝까지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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