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새농민회, '농심천심운동' 의미 공유…동참 결의

전남새농민회는 22일 장흥축협 경제사업소 회의실에서 3분기 이사회를 열고 농협중앙회가 새롭게 추진 중인 국민 농업운동 '농심천심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사진=전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새농민회는 22일 장흥축협 경제사업소 회의실에서 3분기 이사회를 열고 농협중앙회가 새롭게 추진 중인 국민 농업운동 '농심천심운동' 의미를 공유하고 동참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 도임원, 시·군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오는 10월31일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새농민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 방안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사회 직후 참석자들은 농심천심운동의 의미를 공유하고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운동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전남새농민회는 영농 기술 교육, 청년 농업인 육성,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을 통해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업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열 전남새농민회 회장은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심천심운동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단합된 힘을 모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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