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기업·공공기관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보안 전략 공개
'클라우드 빅테크 2025' 참가…전시 부스 운영
빠른 클라우드 전환 위한 인프라 혁신 및 3선 보안관제체계 대응 전략 제시

파이오링크CI(사진=파이오링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파이오링크는 오는 24일 클라우드산업협회 주최 '클라우드 빅테크 2025'에 참가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 현실적인 인프라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과정에서 기업과 공공기관이 직면하는 인프라와 보안 과제를 짚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빠른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공공기관이 클라우드로 이전할 때 정부의 '3선 보안관제체계 적용'에 따른 기술적 제약 해소 방안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파이오링크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인 팝콘 HCI를 소개한다. 팝콘 HCI는 IT인프라의 관리 복잡성과 비용 문제 최소화를 지원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뿐 아니라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재해복구 등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단일 플랫폼에서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고, 인프라의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팝콘 HCI는 GS인증과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해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했으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30여곳의 구축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내부구축(온프레미스) 보안 환경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확장하기 위한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도 함께 소개한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 내 사용자별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를 구축하고, 파이오링크의 핵심 기술(로드밸런싱, 서비스 체이닝, 암호화 트래픽 복호화 및 가시화, 보안관제 서비스 연동을 위한 터널링 기술 등)을 적용해 정부의 '국가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가이드라인'의 3선 보안관제체계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준다. 현재 10여곳의 공공기관에서 이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구축했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기업과 기관의 필수 과제이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프라와 보안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팝콘 HCI와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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