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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원주시 '지역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 손잡았다

등록 2025.09.26 1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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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탐색·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원주=뉴시스] 지역 인재 조기 발굴 및 진로 역량 강화 업무협약. (사진=한라대학교 제공) 2025.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지역 인재 조기 발굴 및 진로 역량 강화 업무협약. (사진=한라대학교 제공) 2025.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는 지역 인재 조기 발굴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원주시 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주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생태계를 구축했다.

한라대학교 RISE사업단은  강사진, 전문 교육 콘텐츠 개발, 인프라 등을 제공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모듈형·실습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학부모·학교·지역기관을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학생 모집, 홍보, 현장 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참여성과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관 간 협약을 넘어 청소년의 강원 지역 정주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약속이다. 원주의 청소년들은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해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는 지역에 정주하는 인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라대학교 관계자는 "프로그램 성과를 공동 분석·관리해 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검증된 모델을 원주 지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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