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내년 늘봄지원실장 추가 선발한다…총 50명
![[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2/29/NISI20211229_0000903377_web.jpg?rnd=2021122917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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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단위학교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50명(초등 49명·특수 1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로 선발된 늘봄지원실장은 내년 3월1일자로 배치된다.
늘봄지원실장은 늘봄학교 관련 기획·연구, 늘봄지원인력의 역할 분담 및 조정, 전반적인 늘봄학교 운영 및 민원대응 등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교육경력이 5년 이상인 현직 교사가 지원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응시원서 및 추천서를 접수받고 1차 기본소양 서류심사와 2차 역량평가 면접시험을 거쳐 11월18일 50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올해 배치된 50명과 함께 내년 3월1일부터 총 100명의 실장이 배치돼 지난해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업무적 역량과 교육적 소양을 갖춘 적임자를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질 높고 안전한 대구늘봄학교를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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