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시민의날 한마음 축전, 50만 자족도시 의지 다졌다
![[아산=뉴시스] 아산시가 1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5.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2/NISI20251002_0001959996_web.jpg?rnd=20251002090153)
[아산=뉴시스] 아산시가 1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5.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1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축전을 통해 향후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2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체육활동으로 40만 시민이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지난 30년을 되새기고 5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자치30·비전50 공동선언 퍼포먼스'였다. 청년, 사회적 약자, 교통안전 지킴이, 환경활동가, 문화예술인, 농업인, 교사 등 7명의 시민 대표와 오세현 시장이 무대에 올라 분야별 선언문을 낭독하고 축포를 터뜨렸다.
오 시장은 "이제 아산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경제, 문화, 교육, 의료 등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은 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도시,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도시를 향한 여정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50만 자족도시 완성의 의지를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아산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려 △효행·애향 부문 정재규(56) △교육·복지 부문 박충서(63) △문화·체육 부문 조성택(61) △특별봉사 부문 김선애(65) △단체 부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시협의회가 각각 수상했다.
오 시장은 "오늘은 아산이 걸어온 30년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50만 자족도시의 미래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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