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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 두류공원서 11일 ‘제12회 유아차 걷기 한마당’ 등

등록 2025.10.09 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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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2025년 제12회 유아차 걷기 한마당’ 참가자 모습이다(사진=대구시 제공) 2025.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2025년 제12회 유아차 걷기 한마당’ 참가자 모습이다(사진=대구시 제공) 2025.10.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저출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1일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년 제12회 유아차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유아차 걷기 한마당’은 0~4세 영유아와 임산부 가족이 유아차에 아이를 태우고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시 대표 출산장려 캠페인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00가족, 1200명을 모집했다. 사전 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영유아와 임산부가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를 한 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테니스장 앞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이 외에도 ▲마술 버블쇼 ▲구름 놀이터 ▲물풍선 놀이 및 사연 이벤트 ▲레크레이션 및 행운권 추첨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단기 과정 참여자 모집

대구시는 청년의 구직 의욕 회복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실시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젊핑’ 단기(5주) 과정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젊핑(젊은+점핑)’은 청년의 도약을 의미하는 사업명으로,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사회적 관계 형성 등 청년의 전반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39세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이번 단기과정의 핵심 프로그램인 ‘올패스 취업교육’은 진로·적성 검사, 최신 취업 트렌드 이해, 직무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구직 네트워크 형성 등 실전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은 이력서 초안과 면접 스크립트, 구직 전략을 스스로 완성해 실제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5주 동안 32시간 이상 과정을 이수하면 5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수료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구직 활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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