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3개 과정 교육생 60명 모집
12월 7일까지 홈페이지 접수…내년 1월부터 교육

경주시 감포읍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이날부터 12월 7일까지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재료융합(용접) 등 3개 과정에 총 6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내년 1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숙사는 물론 교재비·실습재료비·실습복·안전화 등을 지원하고 교육장려금과 취업장려금도 지급한다.
또 교육생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VR 활용 면접, 취업 상담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도 돕는다.
신청은 양성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19년 6월에 개원한 이 교육기관은 원전산업 현장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고 청·장년의 실업을 해소하고자 경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출연해 설립됐다.
그간 교육생들의 전체 취업률은 81%, 자격증 취득률은 90%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원자력 등 연관기업 51곳과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생 취업의 문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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