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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앞둔 LG, 선수단 정리…투수 최용하 등 6명 방출

등록 2025.10.13 14: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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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LG 최용하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2.03.1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LG 최용하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2.03.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2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을 차지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를 앞두고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LG는 13일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투수 전준호·백선기·김형욱·최용하, 내야수 박건우, 외야수 강민 등 6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출된 인원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최용하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인 최용하는 지난 2022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7순위로 LG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팀 내 사이드암 투수가 많지 않았던 만큼 적잖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프로 데뷔 후 단 한 차례도 1군 무대에 서지 못했다.

그는 퓨처스(2군)리그에서만 10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2.91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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