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조국딸 '지못미' 발언에 "더 적합한 표현 찾았어야"
차 국교위원장, 국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4.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4/NISI20251014_0021013421_web.jpg?rnd=20251014114531)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용윤신 정예빈 권민지 수습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은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자녀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과 관련한 과거 발언에 대해 더 적합한 표현을 찾았어야 했다고 밝혔다.
차 위원장은 14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답했다.
부산대 총장 출신인 차 위원장은 지난 2월 부산시교육감 예비호부로 기자회견을 열고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에 대해 "학생을 지키지 못한 엄연한 사실에 대해 안타까움과 미안함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고 한 바 있다.
김 의원이 "조민에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차 위원장은 "당시 교육자로서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이보다 더 적합한 표현을 찾았어야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