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 소식으로 평소보다 교통량 적어…서울→부산 5시간30분
지방 방향 차량 43만대, 수도권 방향 43만대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울산 5시간10분
![[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교통량 전망에 따르면 긴 추석 연휴 이후 돌아오는 10월 셋째 주말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예보돼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경부선과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과 상습 정체 구간에서는 여전히 정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오는 18일 전국 교통량은 526만대, 일요일인 19일은 481만대로 예상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7/NISI20251017_0001968125_web.jpg?rnd=20251017102018)
[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교통량 전망에 따르면 긴 추석 연휴 이후 돌아오는 10월 셋째 주말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예보돼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경부선과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과 상습 정체 구간에서는 여전히 정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오는 18일 전국 교통량은 526만대, 일요일인 19일은 481만대로 예상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6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전망된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께 막히기 시작해 오전 11~12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되겠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께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8~9시께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목천IC~목천IC 1㎞ ▲양재부근~양재 2㎞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오산부근~남사부근 5㎞ ▲천안~천안부근 2㎞ ▲천안분기점부근~천안호두휴게소 7㎞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은 화도~서종부근 4㎞ 구간에서 흐름이 답답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팔탄분기점부근~화성휴게소 부근 5㎞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용인~양지터널부근 5㎞ ▲이천부근~여주분기점 6㎞ 구간에서, 인천방향은 북수원IC~부곡IC 3㎞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대구 4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울산 5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1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구~서울 3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30분 ▲목포~서서울 4시간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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