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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시가지 와이파이·CCTV 총 209대 설치

등록 2025.10.19 14:38:23수정 2025.10.19 1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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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대비, 방문객 안전·편의 강화

경주 하이코 앞 '공공와이파이' 설치 현장

경주 하이코 앞 '공공와이파이' 설치 현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보문단지와 시가지 일대에 와이파이·CCTV 총 209대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참가국 대표단과 관광객의 통신을 원활하게 하고 치안 사각지대를 없애 안전하고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앞서 시는 기간통신사업자와 현장 실사를 통해 음영지역과 방범 취약지를 우선 파악했다. 주요 지점 93곳을 선정하고 고성능 공공와이파이 50대, CCTV 159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스마트통합운영센터와 연계되며 24시간 모니터링 체계가 가동된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내외 귀빈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품격 있는 국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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