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9회 엄상백 상대로 투런포 '쾅'…PO 최고령 홈런[PO]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9회초 2사 1루 강민호가 투런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10.19.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9/NISI20251019_0021020735_web.jpg?rnd=20251019171030)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9회초 2사 1루 강민호가 투런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10.19. [email protected]
강민호는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2차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9회초 홈런을 때려냈다.
삼성이 5-1의 리드를 유지하던 9회초 2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는 한화 사이드암 투수 엄상백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민호는 엄상백의 몸쪽 체인지업을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이날 40세 2개월 1일인 강민호는 PO 최고령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 최고령 기록도 강민호가 갖고 있었다. 강민호는 지난해 10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PO 4차전에서 홈런을 터뜨려 39세 2개월 1일의 최고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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