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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05회 부산미래경제포럼' 개최…"상권 전략 모색"

등록 2025.10.30 0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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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날 앞두고 유정수 글로우서울대표 초청

[부산=뉴시스] '제105회 특별 부산미래경제포럼'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청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105회 특별 부산미래경제포럼'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청 제공) 2025.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3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를 초청해 ‘제105회 특별 부산미래경제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앞두고 도시 상권 브랜딩의 경험과 현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이 머무는 상권 실현’을 주제로 부산 상권의 가치와 가능성을 재조명한다.

도시 브랜딩과 상권 디자인 전문가인 유 대표는 ‘부산 상권 활성화 및 성공 전략 노하우’를 주제로 도시공간 브랜딩 경험, 부산 상권 재조명, 혁신경영을 통한 성공 전략 등을 공유한다.

유 대표는 서울 익선동, 대전 소제동 등 지역 맞춤형 상권 창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공간 솔루션 기획·개발 전문가로, 롯데그룹과 신세계프라퍼티 등 대기업의 공간 디자인 및 브랜딩 프로젝트를 총괄해왔다.

시는 ‘혁신경제 성장 거점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지역 상권 활력 도시 실현을 목표로 특화상권 발굴과 혁신 소상공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330억원의 정책자금을 운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기안심상가 지원과 노란우산공제·고용·산재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시 주요 간부와 공사·공단 대표, 출자·출연기관장, 기업인, 소상공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유 대표의 주제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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