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5 주니어 리그 종료…최기문·임재철 등 재능기부
![[서울=뉴시스]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2025 KBO 주니어 리그를 마친 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31/NISI20251031_0001980957_web.jpg?rnd=20251031165313)
[서울=뉴시스]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2025 KBO 주니어 리그를 마친 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 제공) 2025.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2025 KBO Academy(주니어 리그)가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5 주니어 리그가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주니어 리그는 고교 1학년 선수들의 실전 경험과 기본기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국 10개 팀, 팀당 7경기씩 총 35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경기 외에도 포지션별 수비 기본기 클리닉에 참여했다.
클리닉에는 최기문, 임재철, 김지수, 신본기 등 KBO 출신 선수들이 강사로 나서 기술과 기본기를 전수했으며, 고성군 리틀야구단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능 기부도 열렸다.
최기문 위원은 "경기 기회가 적은 1학년 선수들의 성장을 돕는 대회 취지가 좋다"며 "이러한 사업이 꾸준히 이어져 한국 야구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그에 참가한 김지후(경기 항공고) 군은 "다양한 선수와 겨루며 경험을 쌓고 기본기를 다질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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