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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김준기문화재단-DB證, 'DB GAPS 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등록 2025.11.03 15: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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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근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장(아랫줄 왼쪽에서 5번째)과 곽봉석 DB증권 사장(아랫줄 왼쪽에서 4번째)이 DB금융센터에서 열린 DB GAPS 투자대회 시상식에서 수상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윤대근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장(아랫줄 왼쪽에서 5번째)과 곽봉석 DB증권 사장(아랫줄 왼쪽에서 4번째)이 DB금융센터에서 열린 DB GAPS 투자대회 시상식에서 수상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DB증권은 지난달 31일 'DB GAPS 투자대회' 토론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증권이 주관한 DB GAPS(Global Asset allocation Portfolio Strategy) 투자대회는 수익률에만 집중했던 기존 투자대회와는 다르게 국내 처음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133개 대학 839개 팀(2517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15년 처음 시작된 DB GAPS 투자대회는 올 해까지 총 11회 개최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7080개 팀(2만1240명)이 참여해 국내 대표 대학(원)생 투자대회로 자리매김했다.

DB GAPS 투자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시상 방식을 변경해 수익률과 자산배분 운용철학을 모두 평가, 우수팀 6개팀을 선발했다. 6개팀 중 PT발표 및 토론대회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수익률 상위 30개팀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PT발표 및 토론대회 최종 1, 2등 팀에게는 6박8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관할 기회가 주어진다.

곽봉석 DB증권 사장은 격려사에서 "수익은 리스크를 관리한 대가로 얻어지는 성과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한다"며 "효율적 자원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면 이후 여러분들의 투자에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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