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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서 주택 화재…1명 연기 흡입·2900만원 재산 피해

등록 2025.11.04 06:13:24수정 2025.11.04 0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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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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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신안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다.

4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27분께 신안군 한 섬의 A(85)씨 주택에서 불이났다.

불은 주택 70㎡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진화됐다.

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전기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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