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관광지·숙박·여행업 종사자 150여명 참여
친절한 응대·업소 청결·고객과 소통 중심 교육

지난 4일 삼척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관광 종사자 친절교육’.(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천만 관광객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4일 삼척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년 관광 종사자 친절교육’을 개최, 주요 관광지와 해수욕장, 마을관리휴양지 운영자, 펜션·야영장·여행업체 관계자 등 관광 관련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10~12시)과 오후(14~16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좋은세상만들기 남달리 소장을 초청해 실천 중심의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이 이뤄졌다.
남 강사는 ‘친절은 최고의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바가지요금 근절 ▲업소 청결 유지 ▲친절한 응대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 등 삼척시가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를 짚었다.
또한 단순한 고객 응대 차원을 넘어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친절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한 삼척’의 도시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광업 종사자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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