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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몸살로 휴식…소방공무원 격려 오찬 비서실장 대참

등록 2025.11.05 10:16:54수정 2025.11.05 1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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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PEC 등 외교 강행군 여파인 듯

강훈식 비서실장 소방공무원 오찬 대참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1.0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건강상 이유로 예정된 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예정됐던 소방공무원 초청 오찬 일정을 취소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몸살 증세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 연이은 외교 일정으로 인한 피로 누적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날 오찬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신 참석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감기몸살에 걸려 목소리가 조금 이상하니 양해 부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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