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콘텐츠산업 육성위원회 출범…도청서 첫 회의
학계·유관기관, 제작·창업자 등 전문가 13명 위촉
콘텐츠 제작 현장 목소리·전문적 식견 정책 반영
![[창원=뉴시스]5일 오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문화콘텐츠산업 육성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받은 학계, 유관기관, 창작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4770_web.jpg?rnd=20251105133808)
[창원=뉴시스]5일 오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문화콘텐츠산업 육성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받은 학계, 유관기관, 창작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위원회는 경남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심의·자문 기구로, 학계·유관기관 관계자, 제작자,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경남의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기본계획, 정책 개발, 제작·창업 지원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제언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경남콘텐츠페어,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 2026 이스포츠 아시아 대회, 경남콘텐츠 IP 팝업 스토어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5 경남콘텐츠페어'에 대해서는 운영 개선 방안과 브랜드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 관련해서는 활용 방안과 명소 선정 방식 개선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내년 상반기에 진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에 대해서는 경남도 대표 SNS 등 자체 홍보 채널을 활용하는 홍보 방안 등이 제시됐다.
'경남 콘텐츠 IP 팝업 스토어 운영' 관련해서는 연계가 능한 슈퍼 IP에 대해 논의했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은 지역의 창의와 기술이 결합된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위원회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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